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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개척1 백년 맞는 울릉도 고유민속개발·보존키로
【울릉도=홍성호 기자】동해의 외로운 섬 울릉도가 내년으로 개척1백년을 맞는다. 울릉군은 개척 1백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지난 연초 2천만원의 예산지원을 경북도에 요청, 6백여 페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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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 보물선을 건진다|"80조원 어치 싣고 울릉 근해에 잠겨"
엄청난 재화가 담긴 것으로 알려진 노일전쟁 당시의 「러시아」순양함 「드미트리·톤수코이」호 (6천2백t) 인양작업이 울릉도 저동 앞 바다에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. 바다 밑 보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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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릉도 민가에 불 부자소사
【대구=연합】19일 새벽3시쯤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 3동 30의 66 김절호씨(30)집에서 원인 모를 불이나 잠자던 김씨와 장남 정민군(3)이 불에 타 숨지고 금씨의 부인 김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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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선 침몰 3명 익사
【대구=연합】25일 하오9시쯤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관음도 북쪽 3백m 해상에서 오징어잡이를 하던 저동항소속 18t급 해동호(선장 안우진·28)가 물풍밧줄이 「스크루」에 감기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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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후읍면 종합개발
내무부는 19일 산간오지·해안·도서·낙도등 개발이 뒤떨어진 34개군 2백99읍·면을·낙후지역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하고 81∼86년까지 5개년계획으로 이들 지역에 대한 종합개발사업을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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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던져 지역발전 힘쓴 일꾼들
중앙일보·동양방송이 제정한 청백봉사상수상자들은 모두가 대민행정의 일선에서 근면과 성실로 준청빈을 벗하며 꾸준히 일해온 지역발전의 숨은 기수들이다. 올해 (제3회)수상자중 본상수상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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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서의 진술은 사실
【대구】모기관원에게 납치되어 고문을 당했다는 허위 사실을 퍼뜨렸다하여 긴급조치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「가톨릭」 농민회 경북 영양군 청기면 분회장 오원춘씨 (31)가 서울에서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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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명 사망·실종|재산 피해 72억|태풍 「어빙」 남부 지방 피해 본사 집계
기상 이변으로 태풍 10호 「어빙」의 세력이 약화돼 큰 피해 없이 한반도를 지났으나 「어빙」의 영향은 16일 하오∼17일 하오까지 전국에 미쳐 18일 상오 현재 사망 6명·실종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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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원 창구 공무원을 늘린다|내무부-월말까지 5,172명 신규 채용
내무부는 13일 대민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 공무원 5천l백72명을 증원하여 이의 71%인 3천6백70명을 일선 시 읍 면 도 민원 창구에 배치하고 인구 2만5천명 이상의 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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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덕에서 바위굴러 울릉도발전소 대파
【대구】 8일 하오6시30분 경북울릉군남면 저동3동한국전력저동화력발전소뒤 높이 50m의 언덕이 해빙으로 무너지면서 30t 가량의 암석10여개가 발전소의 냉각수 「탱크」·발전소 지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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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2)원시수림 보호가 관광개발의 첩경 울릉도
검푸른 동해 절해의 고도 울릉도에 개발과 관광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다. 태고의 원시자연이 아직도 짓밟히지 않은 이 신비의 섬은 뜻하지 않은 선풍에 울먹인다. 『이곳 청소년은 관광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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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기후에의 대응
날씨가 묘해졌다. 지구가 빙하기에 접어들어 식었다거나 반대로 인간이 삶을 영위하기 위해 쓰고 버리는 인위적인 「에너지」로 인해 대기가 더워지고 있다는 등의 거창한 얘기는 논외로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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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선침몰 25명 실종
폭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던 29일 상오 2시부터 30일 상오까지 동해안에서 오징어 잡이에 나갔던 제801 승광호등 어선 12척이 조난, 승광호가 침몰. 어부25명이 실종됐으며 4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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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풍 피해 전국 16억
【대구·강릉·속초】12일우리나라 동해안을 스쳐간태풍「프랜」호의 피해는 14일까지 가옥·전답·선박등 재산피해가 16억6천여만윈, 인명피해는 사망2명·부상2명으로 집계됐다. 경북및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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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해안에 해일
【강릉·속초】태풍「프랜」호의 간접영향권안에 들었던 동해북부지역 해안에는 12일부터 초속10m의 강풍과 76·8m의 호우가 내린데이어 14일새벽에는 최고15m가량의 해일이 몰려와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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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도 경비에 이상없다|8·18 사건 후 더욱 경계를 강화
여기는 독도. 울릉도에서 동동남쪽으로 92km 떨어진 한국의 최동단. 북위 37도14분18초, 동경1백31도52분23초에 위치한 동해의 고도에 학술조사단 (단장 원병오)을 태운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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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백38개군 중 백2개 군이 인구 감소-5년간
농촌 인구의 도시 집중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. 9일 경제기획원이 지난해 10월1일 실시한 인구 「센서스」 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『지역별 인구 추이』에 따르면 전국의 인구는 3천4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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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객실은 어선전복 38명 사망
17일 하오2시50분쯤 경북 울릉군 북이천부1동 선착장 40m 앞 바다에서 여객51명과 선윈6명등 57명을 싣고 천부항으로 들어가던 울릉어협소속 어선 만덕호(선장 이영문·33세·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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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 총리도 다녀가
정부종합청사14층 내무부회의실에 마련된 투표상황실에는 박경원 내무부장관·정석모 차관·손수익 산림청장 등 이 각 시-도에서 보고되는 개표결과를 종합하며 뜬눈으로 밤을 새웠다. 내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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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 정수 직업훈련원
법인체인 정수 직업훈련원 (원장 이기일·서울 용산구 보광동 238)은 공·사립을 통틀어 우리 나라 직업훈련원 가운데 가장 뛰어난 시설과 장비를 자랑한다. 지난 73년8월 제1기 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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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목·거수 만3천7백65그루 보호지정
수령 1백년 이상 된 전국의 거수·노독·진귀목이 모두 l만3천7백65그루에 이르고 있음이 5일 내무부 조사로 밝혀졌다. 내무부는 지난 7, 8월 두 달 동안 천재·지변·공해 및 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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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호수
식물은 지구상의 어디에나 있다. 『이남의 「코스모스」가 이북에도 피어 있었다』는 말은 적어도 생물학에선 별 감동이 없다. 너무도 망연한 자연의 섭리이다. 식물처럼 덕스러운 생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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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, 동성호 선원14명 석방
【동경=조동오특파원】소련은 지난 5월31일 「캄차카」반도근해에서 조업 중 소련함정에 의해 피납 억류되어있던 한국원양어선 제55동성호(92t·선장 문종하·41)의 선원15명 중 선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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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협 조합장들이 사전 운동
【대구】신민당 경북도지부의 김목일 선전 부장은 2일 울릉군을 제외한 경북 도내 23개 시·군 농협 조합장을 농협법 제6조 및 국회의원 선거법 제31조·34조 위반 이유를 들어 대구